초간단 아기반찬 브로콜리 무침

안녕하세요 졔로운이예요
오늘도 역시나 아기 반찬 레시피 포스팅을
가져왔어요

제가 오늘 소개하고 싶은 아기 반찬은
브로콜리 무침이에요

브로콜리 무침은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한데
저희 아이가 맛있어하고 잘 먹어서
자주 해주는 유아식 아기 반찬이에요

그럼 오늘도 브로콜리 고르는 방법과
손질하는 방법부터 알아보도록 할까요?

브로콜리는 레몬보다 더 비타민C가
들어있는 식재료예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 A , 비타민 B , 칼슘
미네랄까지 가지고 있는 아주 훌륭한 식재료예요

좋은 브로콜리 고르기는 어렵지 않아요
일단 브로콜리의 색이 진한 초록색일수록
좋은 브로콜리예요

브로콜리의 봉오리가 벌어지지 않고
촘촘하게 붙어있는 것이 싱싱한 브로콜리예요

단단하고 중간이 블록 한 아주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는 브로콜리를 고르세요
줄기 부분도 단단한 것이 좋아요

 

 

 

 

 

 

 

 

 

 

브로콜리 손질하는 방법은
브로콜리는 판매상품으로 나갈 때 왁스 코팅을
하기 때문에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만으로는
완벽하게 세척되지 않아요
그러니 꼼꼼하게 세척해 주어야 한답니다

브로콜리를 꼼꼼하게 세척하기 위해서는
베이킹소다가 필요해요

베이킹소다는 제빵에도 사용되고 달고나에도
사용되는 것으로
100% 천연 세제라서 사용할 때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돼요

만약 베이킹소다가 없다면 식초를 사용하세요

브로콜리의 줄기와 꽃송이를 여러 등분으로 손질해 주세요
줄기 부분 아래쪽은 수확한 뒤에는 마르기 때문에
4cm 정도는 잘라내어 주세요
손질한 브로콜리를 베이킹소다를 푼 물에 5분 정도
넣어주세요
그다음에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은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끓는 물에 줄기를 먼저 넣고 꽃 부분을 그다음에 넣어주세요
줄기 부분은 꽃 부분보다 조금 더 데쳐주어야 해서
줄기 부분을 먼저 넣고 꽃 부분을 그다음에 넣어주세요

이때 줄기 부분도 생각보다 여리기 때문에
너무 오래 데치면 안 돼요

데친 뒤 빠르게 찬물에 헹구어 주세요
브로콜리 보관 방법은
손질하기 전의 브로콜리는 상온에 두면
꽃이 피기 때문에 냉장 보관해주세요

브로콜리를 데친 뒤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먹으면 3일 정도는 괜찮아요

그럼 이제 브로콜리 무침 레시피를 알아볼게요

브로콜리 데치기

1. 브로콜리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에
2.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쳐주세요
3. 브로콜리를 데친 뒤 찬물에 헹구어주세요

저는 브로콜리를 구매한 뒤
알맞은 크기로 자르고 베이킹소다를 사용해
세척한 뒤에 냉동 보관해요

그러면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하면 되니까
요리시간도 단축되고 정말 편리해요

브로콜리 무침은 레시피가 정말 간단해서
미리 손질해서 냉동 보관하면
아침에 빠르게 할 수 있는 아기 반찬이에요

브로콜리는 데쳐서 먹으면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해요
샐러드나 요리할 때 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사용하는 게 좋아요

브로콜리 무침

4. 브로콜리를 아기에게 맞는 크기로 잘라주세요

줄기에도 영양가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줄기도 함께 먹어 주는 게 좋아요

딱딱해서 아기가 먹기를 거부한다면
작게 잘라주세요

5. 양념을 넣고 무쳐주세요

브로콜리 양념은 브로콜리 한 줌 기준이에요
간장 1 작은술 , 참기름 1 작은술 , 깨 약간

브로콜리 무침 양념은 아기에게 맞게 조절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브로콜리 무침 완성이에요
정말 간단하죠?

아침에는 밥이 잘 안 넘어가는지 누룽지를
좋아하더라고요

 

누룽지와 브로콜리 무침 궁합이 너무 좋아요

오늘도 누룽지와 반찬 싹쓸이했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어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아침부터 뿌듯했어요

바쁜 시간 아기 반찬을 만들어야 하는 육아맘들에게
초간단 브로콜리 무침 추천합니다!

레시피는 너무 간단하지만
영양가는 최고 브로콜리 무침 추천해요